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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상 가장 돈이 많았던 인물 존 데이비슨 록펠러
    주식,경제 2023. 8. 11. 23:12

    역사상 가장 돈이 많았던 인물

    역사상 가장 돈이 많았던 사람은 미국의 석유왕이라 불리며, 19세기부터 20세기 초 까지 활동했던 인물인 존 데이비슨 록펠러입니다. 그는 1866년 석유 사업에 뛰어든 후 미국 석유에 90% 이상을 독점하면서 독점왕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렸습니다. 그가 가장 많은 재산을 소유했던 시기라고 알려진 사망 직전의 재산을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4000억 달러 정도로 평가됩니다. 한화 약 500조가 넘는 천문학적인 액수입니다.

     

    존 데이비슨 록펠러

    18세였던 그가 처음 들어간 직장에서 월급이 너무 적자 그는 1858년 은행에서 돈을 끌어다 처음으로 식료품등을 파는 사업이었습니다. 이 사업으로 꽤 많은 돈을 번 록펠러는 1866년부터 석유 사업으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처음부터 록펠러가 석유사업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미국에 처음 석유가 발견되었을 초기만 하더라도 록펠러는 석유사업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 당시 석유는 가치가 별로 없었고, 석유가 연료로서의 가치를 재조명받은 후부터 사람들은 석유 채굴에 뛰어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석유 채굴에 뛰어든 시기 록펠러는 석유를 채굴하는 것이 아닌 채굴한 석유를 정재 하지 않으면 석유를 연료로서 쓸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곤, 정유소를 만듭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채굴한 석유를 정유 하기 위해 몰려갔고 그 결과 록펠러는 엄청난 돈을 벌게 됩니다. 사업을 확장하던 록펠러는 철동 운송에 까지 손을 뻗게 되는데, 이때 록펠러가 철동 운송 회사와 실행했던 것이 리베이트 계약입니다. 이 계약으로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던 록펠러는 100만 달러의 자본금을 가진 스탠더드 오일이라는 정유회사를 설립하게 됩니다. 그의 나이 31세였던 1870년도입니다. 1870년 그 후 록펠러는 미국의 경쟁 업체(정유 회사)를 모두 사들였고, 그 결과 스탠더드 오일은 미국 석유의 90% 이상을 독점하게 됩니다.(한국 사람들은 존 데이비슨 록펠러라고 발음을 해서 이 글에서는 록펠러라고 표현했습니다. 원래는 록펠러가 아닌 락커펠러로 발음해야 합니다.)

    존 데이비슨 록펠러의 사진 이미지와 아래의 석유 이미지를 합친 이미지 입니다.
    석유의 왕 존 데이비슨 록펠러

     

    록펠러의 석유 독점 그 후 독점 금지법의 탄생

    록펠러의 스탠더드 오일이 미국 석유의 90% 이상을 독점하면서 미국은 독점 금지법이라는 법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그의 스탠더드 오일은  34개의 회사로 분할됩니다. 회사는 분할되었지만 그가 가지고 있던 회사들의 지분이 없어진 것은 아니었어서, 이 회사들의 주가가 오르면서 그의 재산도 덩달아 가파른 속도로 치솟았습니다.

     

    천문학적인 금액의 기부 

    존 데이비슨 록펠러는 기부로도 유명합니다. 갖가지 방법으로 사업체를 키웠던 록펠러는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기부를 한다고 할 때도 오염된 돈이라면서 비난을 피할 수 없었죠. 하지만 록펠러는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그는 그가 죽을 때까지 기부한 금액만 현재가치로 환산 시 1280억 달러 한화 약 150조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마치며

    록펠러는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미국 석유를 독점하려고 한 만큼 도덕적으로 좋지 못한 면도 분명히 있지만, 석유가 나오고 사람들이 모두 석유를 캐러 갈 때 혼자 몇 수 앞을 봐서 석유 정유소를 만든 지혜와 결국 그 번 돈들의 일정 부분을 사회에 환원을 한 만큼 배워야 할 점도 분명히 많이 존재하는 인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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