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보고 추천하는 넷플릭스 공포 영화 TOP 5 (스포없음)

직접 보고 추천하는 넷플릭스 공포 영화  1. 컨저링

제가 직접 보고 추천하는 넷플릭스 공포 영화 첫 번째는 컨저링입니다.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1971년 한 가족이  어떤 집으로 이사를 가고 이사를 간 후부터 겪는 기이하고 무서운 일들을 테마사 부부인 워렌 부부와 함께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입니다. 컨저링이라는 영화가 가장 무서운 이유는 이 스토리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는 점입니다. 워렌부부는 실존했던 퇴마사였습니다.(각각 2006년 2019년 사망하였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컨저링이라고 한국어로 검색하시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가족끼리 보기 좋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여운이 그리 크게 남지 않고, 가끔씩 놀라게 하기만 해서 공포 영화를 잘 못 보시는 분들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컨저링 포스터

직접 보고 추천하는 넷플릭스 공포 영화 2. 높은 풀 속에서

제가 직접 보고 추천하는 넷플릭스 공포 영화 두 번째는 높은 풀 속에서 입니다. 이 영화는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차를 타고 샌디아고로 향하던 임산부 베키 드무스와 그녀의 남동생 칼 드무스는 풀 숲 안에서 도와달라고 외치는 아이의 비명을 듣습니다. 이때 비명을 지른 아이의 이름은 토빈 하지만 그의 엄마는 드무스와 칼 드무스에게 들어오지 말라고 소리칩니다. 하지만 며칠간 숲 속에서 길을 잃었다는 토빈의 말에 결국 남매는 풀 숲으로 들어가 토빈을 찾으려고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높은 풀 속에서는 청소년 관람 금지인 영화여서 조금 잔인하고 폭력성이 짙은 영화입니다. 하지만 부부끼리 또는 커플끼리 볼 영화를 찾고 있다면 이 영화가 제격일 것 같습니다.

높은 풀 속에서 포스터

직접 보고 추천하는 넷플릭스 공포 영화 3. 버드 박스

포스트 아포칼립스 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보셔야 할 영화입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버드 박스' 저는 이 영화들이 포스트 아포칼립스 물 중에서는 가장 인상적이었고,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버드 박스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공포물은 아니긴 하지만 아이들도 볼 수 있는 정도의 공포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한 번쯤 봐볼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물론 공포 스릴러 작품이기 때문에 폭력적이거나 잔인한 장면이 다소 포함됩니다. 그 점 감안하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영화 설정은 이렇습니다. 인류는 '무언가'에 의해 멸망된 상태이고, 사람은 그 '무언가'를 보면 스스로를 죽입니다. 그렇기에 밖에 나갈 때는 무조건 눈을 가려야 하고 집에 있을 때도 그'무언가'를 보지 않도록 다 가려놔야 합니다.

줄거리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주인공인 여성은 홀로 2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사람들이 안전하게 살고 있다는 장소에 가려고 하는 스토리입니다. 이 작품은 현재 후속작인 '버드 박스 바르셀로나'또한 넷플릭스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버드 박스 포스터

마치며

제가 봤던 공포 영화 중에서 가장 재밌었던 3 작품을 소개해보았습니다. 이 3 작품 말고도 넷플릭스에는 정말 많은 공포 작품들이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 최대한 스포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다 보니 줄거리 내용이 다소 부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대한 노력한 것이니 좋게 봐주셨음 합니다. 이상으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