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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평균선이란? 이동평균선 단순,지수,가중 차이점
    주식,경제 2023. 8. 8. 09:27

    이동평균선이란?

    이동평균선이란 말 그대로 평균값을 의미합니다. 단기 이동평균선이라고 불리는 5일 이평선으로 예를 들자면, 5 이동평균선은 이 기업의 5 영업일 즉 1주일 동안의 평균값을 나타냅니다. 5일 동안 차례로 11000원, 12000원, 13000원, 14000원, 15000원의 주가를 만들었다면 이 기업의 단순 5일 이동평균선의 값은 13000원이 됩니다. 만약 주가가 5일 이동평균선위에 있다면, 13000원보다 높은 주가가 위치해 있다면 5일간 이 주식을 거래한 투자자들은 수익 중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이동평균선

    사람들은 주로 5일, 10일, 20일, 60일, 120일, 240일(또는 200일을 사용하시는 투자자 분들도 계십니다. 한국에서는 240일선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이동평균선을 사용합니다. 취향에 따라 3일 이동평균선(극 단기 이동평균선 단기트레이딩 하시는 분들은 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또는 480일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이동평균선은 가장 기본적인 단순 이동평균선, 지수 이동평균선, 가중 이동평균선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차이점은 지금부터 알아보시죠.

    단순 이동평균선

    단순 이동평균선은 아까도 말했듯이 N기간 동안의 주가의 평균값을 의미합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이동평균선 유형입니다.

    지수 이동평균선

    지수 이동평균선은 단순 이동평균선과는 달리 최근 가격에 더 많은 가중치를 부과하고 과거 가격에 더 적은 가중치를 부과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20일 지수 이동평균선이 있고 B라는 상장회사가 있습니다. B라는 회사의 주가가 지난 20일 전부터 10일 전까지는 상승추세를 보였는데, 지난 10일간 하락추세를 보였는데 그 하락추세가 정확히 그전 상승추세에서의 상승각도와 똑같은 퍼센티지로 내려왔다면 단순이동평균선이라면 중간값에 이동평균선이 있어야 하지만 지수 이동평균선은 최근 가격에 가중치를 부과하기 때문에 이동평균선은 하방으로 꺾여 있을 것입니다. 

    가중 이동평균선

    가중 이동평균선을 쓰는 투자자분들을 보지는 못했지만 분명히 쓰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가중이동평균선은 지수 이동평균보다 더 많은 가중치를 최근가격에 부과한 것입니다.

     

    지수, 가중이동평균선을 사용하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단순이동평균선을 사용하지만 또 다른 투자자들은 지수 이동평균선 또는 가중 이동평균선이 더 좋다고 합니다. 지수 이동평균선이 좋다고 주장하는 한 유튜버의 예시를 빌려보자면, 고등학생이 있는데 이 고등학생의 1학년때 평균 성적이 50점 때였고 2학년때는 70점 3학년 지금은 평균 성적이 90점이라면 대학교에서 이 학생을 판단할 때 또는 면접관이 이 학생을 판단할 때 최근 점수에 가중치를 두어야 하지 않냐는 주장입니다. 이 예시를 주식시장에 적용하면 이렇게 됩니다. 과거에는 주가가 하락 또는 횡보를 했는데 요 근래에 상승추세로 돌아섰다면 지수 이동평균선은 상승추세에 좀 더 가중치를 둬서 이동평균선이 조금 더 위에, 조금도 높게 평가해 주는 것이죠. 이렇게 주식의 최근 가격에 더 잘 반응하기에

    지수, 가중이동평균선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단순 이동평균선을 사용하는 이유

    일단 기본적으로 증권사 사이트 차트에는 디폴트 값이 단순 이동평균선입니다. 굳이 바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그냥 쓰시는 거고, 또 다른 이유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것이 단순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 모두 20일선에서 지지가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20일선 까지 오기를 기다린 후 20일선에서 삽니다. 나도 사고 너도 사고 많은 사람들이 사면 그 이동평균선에서의 지지는 더 잘 일어납니다. 물론 이런 것을 역이용하여 주가 조작세력들이 그 특정 이동평균선에서 지지가 나올 것 같이 하나가 깬 후에 개인들 물량 받아먹은 후 다시 주가를 끌어올리는 흔히 개미 털기라고 말하는 것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력들의 개미털기를 표현한 이미지
    개미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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